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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별 세부 분석] LA한인타운 대표 4명 성적표 '평균 이상'

LA한인타운을 대변하는 시의원들의 지난해 의정활동 성적표는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미주 중앙일보가 2016년 LA시의원 14명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시의원의 의정활동 평가는 한인 언론으로는 최초다. LA한인타운은 1, 4, 10, 13 등 4개 지구가 나눠갖고 있다. 해당 지구 시의원 4명의 종합평가 점수의 평균치는 76.28점으로 전체 시의원 14명의 평균점수 73.81보다 2.47점 많다. <표 참조> 초선이자 유일한 한인 시의원인 데이비드 류 시의원(4지구)의 성적이 4명 중 가장 높다. 전체 14명 종합평가에서 2위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덕에 4명의 평균 점수가 전체 평균치를 웃돌 수 있었다. 13지구 미치 오패럴 시의원 5위, 10지구 허브 웨슨 시의장도 6위로 선전했다. 그러나 1지구 길 세디요 시의원은 8위로 다소 부진했다. 류 시의원과 세디요 점수 편차는 14.67점으로 크다. 시의원 14명의 의정활동 평가점수를 지도위에 옮겼다. 해당 지역구에 사는 한인 유권자들이 시의원들을 격려 혹은 질책하는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1지구 길 세디요 LA한인타운 남동쪽 코너가 지역구다. 에코파크, 맥아더파크, 차이나타운 등도 포함된다. 세디요 시의원의 종합평가 순위는 8위로 14명 중 중간 정도다. 지난해 66건을 대표 발의해 50건을 통과시키는 등 입법활동 부문에서 6위로 선전했다. 그러나 출석률에서 꼴찌를 기록해 평균점수가 낮아졌다. 지난해 본회의 출석일 98일 중 21일을 결석했다. 나흘에 하루꼴로 회의장을 비웠다. ■2지구 폴 크레코리언 LA북쪽 노스할리우드에서 밸리 남동쪽 부분까지 포함한다. 아르메니안계 3세인 크레코리언 시의원은 종합점수 64.26으로 14명 중 최하위권(12위)이다. 입법활동이 11위로 부진했고, 결석일 역시 8일로 전체 평균(7.3일)보다 많았다. 거주민25만2300명의 평균 연수익은 4만3600달러로 12위로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시의원 사무실 직원들은 평균 연봉 6만7679달러를 받아 전체 15지구 중 4번째로 높다. ■3지구 밥 블루멘필드 12지구와 더불어 LA북서쪽 끝부분이다. 벤투라 카운티와 LA의 경계지역이다. 종합점수 67.58로 11위 하위권이다. 입법활동 평가 3개 항목의 합산치가 14명 중 꼴찌다. 본회의에 6일 결석했다. 지역구 거주민들의 평균 연봉은 5만1100달러(6위)로 상대적으로 높다. 시의원 사무실 직원 26명의 평균 연봉은 4만9472달러로 밑에서 2번째로 낮다. ■4지구 데이비드 류 LA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를 경계로 서쪽 지역이다. 부촌 행콕파크를 포함한다. 할리우드보울, LA카운티 미술관, 그로브몰, 그리피스파크 등 LA 대표 관광지들이 위치한다. 입법활동 3위, 사무실 직원 1인당 발의안 상정건수 2위로 전체 종합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거주민 평균 연봉은 5위로 높은 반면, 시의원 사무실 직원 28명의 평균 세비는 15개 지역구중 가장 적은 4만6788달러다. ■5지구 폴 코레츠 벨에어, 웨스트우드 등 LA의 대표적인 부촌들을 포함한다. 종합성적 9위다. 대표 발의안 건수가 14명 중 5번째로 많았지만, 통과율이 가장 낮은 58.40%였다. 성실도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본회의 98일 중 5일 결석해 전체 14명 중 4번째로 출석률이 높았다. 주민 26만4900명의 평균 연봉은 15개 지구중 가장 높은 8만2200달러다. 사무실 직원수는 31명으로 2번째로 많지만, 이들의 평균 연봉은 아래서 4번째로 낮은 5만2882달러다. ■6지구 누리 마티네스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밸리지역 한복판이 지역구여서 눈여겨봐야 한다. 시의원 14명중 유일한 여성인 마티네스는 입법활동 9위, 종합평가 10위에 머물러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결석일수가 6일로 성실도 면에서 6위에 올라 평균 점수를 다소 만회했다. ■8지구 마키스 해리스-도슨 흑인 다수 거주지인 사우스LA를 9지구와 나눈다. 종합 평가 7위다. 입법활동은 12위로 저조했지만 출석률(95.9%)이 높아 성실도에서 가산점을 얻었다. 또 주민 1인당 시의원 사무실 세비로 내는 금액이 밑에서 3번째로 낮아 평균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 지역주민 25만200명의 평균 연봉은 2만6700달러로 15개 지구 중 가장 적다. 시의원 사무실 직원수 역시 20명에 불과해 밑에서 2번째로 적다. ■9지구 커렌 프라이스 사우스LA 지역 대부분과 다운타운 서쪽 일부를 포함한다. 종합평가 13위로 최하위권이다. 대표발의건수가 54건으로 13위에 그친 영향이 컸다. 하지만 통과율은 94.40%로 1위다. 단 3건을 제외한 51건을 책임지고 가결시켰다. 이웃 지역구 해리스-도슨 시의원처럼 출석률이 높아 역시 가산점을 얻었다. 사무실 직원수 26명으로 4번째로 많고, 평균 연봉 6만7482달러로 5번째로 많다. ■10지구 허브 웨슨 LA한인타운 대부분이 지역구에 포함된다. 입법활동 5위다. 상정건수는 72건으로 7위에 그쳤지만 통과율 93%로 두 번째로 높았다. 성실도면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결석일이 2일에 불과해 출석률 1위로 의사봉을 쥔 시의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다. 종합평가에서 감점을 받은 부분중 하나가 주민들의 사무실 세비 부담금이다. 주민 1인당 7.10달러를 부담해 14개 지역구중 가장 많았다. ■11지구 마이크 보닌 LA국제공항을 중심으로 LA서쪽 해변을 대부분 포함한다. 지역 거주민수가 28만9400명으로 가장 많다. 입법활동 4위, 종합평가 4위로 상위권이다. 결석일수도 6일로 평균보다 낮아 6개 평가항목중 5개 항목서 5위안에 들었다. 다만 주민 1인당 시의원 사무실 세비 부담금이 3번째(6.77달러)로 높아 감점을 받았다. ■12지구 미첼 잉글랜더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포터랜치, 노스리지, 그라나다힐스 등 밸리 지역 대부분이 포함된다. 종합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대표 발의안 건수(14위) 등 의정활동 3개부문 모두 최하위권이다. 출석일 98일 중 13일을 결석해 세디요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 성실도면에서도 감점을 받았다. ■13지구 미치 오패럴 LA한인타운 동북쪽, 실버레이크와 에코파크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가장 인구밀도가 높다. 종합평가 5위다. 의정활동은 7위지만 결석일이 3일에 불과해 성실도에서 만회했다. 사무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7만7397달러로 2위다. ■14지구 호세 후이자 보일하이츠를 중심으로 한다. 지역구 중 라티노 인구가 가장 많다. 종합평가 3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표발의안이 100건으로 1위를 거두는 등 의정활동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결석일이 12일로 4번째로 많아 전체 점수가 내려갔다. ■15지구 조 부스카이노 LA항구 지역구라고 볼 수 있다. 전체 종합평가 1위다. 대표 발의안 건수 2위(95건), 전체 심의안 중 대표 발의안 비율 1위(52.1%), 통과율 5위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 어떻게 평가했나 가주 감사국(state controller), LA시등기사무소(clerk's office), LA상공회의소가 공개한 자료에서 추출한 객관적 수치만 이용해 '평가 모델'을 만들었다. 총점 100점 만점에 ▶대표 법안 발의(20점) ▶지역구 심의안건중 발의안 비율(20점) ▶통과율(20점) ▶사무실 직원수 대비 발의건(20점) ▶주민 1인당 시의원실 세비 지출액(10점) ▶출석률(10점) 등 6개 항목별 배점을 합산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2017-07-20

데이비드 류 시의원 '종합 2위'

LA시의회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데이비드 류(4지구) 시의원이 지난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조사됐다. 미주 중앙일보가 2016년 LA시의원 14명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결과,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100점 만점에 86.19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93.4점을 받은 LA경찰국 베테랑 경관 출신인 이탈리아계 조 부스카이노(15지구) 시의원이다. <표 참조> 시의원의 의정활동 평가는 한인 언론으로는 최초다. 본지는 정부기관 공개 자료에서 추출한 객관적 수치만을 분석해 '평가 모델'을 만들었다. 이 '시정활동 보고서'에는 LA시의원 14명의 세세한 의정활동 내용이 담겨져 있다. 총점 100점 만점에 ▶대표 법안 발의(20점) ▶지역구 심의안건 중 발의안 비율(20점)▶발의안 통과율(20점) ▶사무실 직원수 대비 발의건(20점) ▶주민 1인당 시의원실 세비 지출액(10점) ▶출석률(10점) 등 6개 항목별 배점을 합산했다. 항목당 배점 기준을 달리하면 순위는 바뀔 수 있다. LA시의원 정원은 15명이지만 지난해 사퇴한 7지구의 펠리페 푸엔테스를 제외한 14명을 분석했다. 2015년 7월1일 당선된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14명 중 의정 경험이 가장 부족한 3년차 초선임에도 6개 평가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상위 3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표 발의안 건수에서 3위(91건)에 올라 두각을 나타냈다. 대표 발의안은 의정활동 평가의 최우선 잣대다.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을 얼마나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시의회가 심의한 각 지역구 관련 전체 안건 중 시의원 발의한 법안이 차지하는 비율은 43.9%로 두 번째로 높았다. 발의안은 시의원과 사무실 직원들이 협업한 합작품이다. 발의안을 지표로 볼 때 류 시의원 사무실 직원들의 평점도 높게 나타났다. 보좌관 등 사무실 직원 28명의 평균 연봉이 4만6788달러로 14위로 가장 낮으면서도, 직원 1인당 대표 발의안 상정건수(3.95)는 두 번째로 많았다. 타 시의원 사무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봉을 받았지만, 시의원 보좌에 최선을 다했다는 뜻이다. 2016년 류 시의원 사무실 운영 예산에 지역 주민 1명이 부담한 세금은 5.25달러로 6번째로 낮았다.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의원 사무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류 시의원이 더 분발해야 할 분석 결과도 있다. 대표 발의안건의 숫자는 많았지만 통과 비율이 74.7%에 그쳐 14명 중 11번째로 하위권이었다. 또 시의회 의결일 98일 중 7일을 결석해 출석률이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2017-07-19

LA한인타운 '시의원 세비 부담' 가장 많다

웨슨 시의장 사무실 직원 25명에 주민 1인당 세비 지출 7.10달러 결석 가장 적어 성실도는 최고 부스카이노 의원 종합평가 1위 '어부의 아들'·경찰 출신 3선 시의원 14명 평균점은 'C 학점' 2016년 가장 의정활동을 잘한 LA시의원은 샌페드로 항구 중심의 15지구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이다. 본지의 LA시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93.4점을 받았다. 평가 대상 14명의 시의원 중 유일하게 90점 이상 득점했다. <그래픽 참조> 1위는 좋은 평점을 얻었지만 LA시의원들의 전체 평균 점수는 낮다. 73.81로 'C학점'에 그쳤다. 평균 점수 이상 득점자는 부스카이노 시의원을 비롯해 데이비드 류, 호세 후이자, 마이크 보닌, 미치 오패럴 시의원 등 5명에 불과하다. LA한인타운이 지역구(10지구)인 허브 웨슨 시의장은 73.35점으로 평균보다 0.46점 미달이다. 최저점을 받은 시의원은 커렌 프라이스(9지구)와 미첼 잉글랜더(12지구) 시의원으로 62.7점이다. 시의원들의 지난해 평균 입법 성적은 1인당 평균 72건을 대표 발의해 57건을 통과(79.16%)시켰다. 2016년 시의회 전체 본회의 출석일 98일 중 평균 7.3일을 결석했다. 입법활동=대표 발의안의 전체 건수와 통과율, 전체 심의안 중 대표 발의안이 차지하는 비율 등 3개 항목을 입법활동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전체 종합평가 1위인 부스카이노 시의원이 3개 항목 배점 60점 중 57.51점으로 역시 최고점을 받았다. 대표 발의안 건수 2위(95건), 전체 심의안 중 대표 발의안 비율 1위(52.1%), 통과율 5위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 이탈리안 이민자 어부 아버지와 생선 통조림 공장에 다닌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5지구에서 평생을 산 샌페드로 항구의 아들이다. LA경찰국에서 15년간 근무하다 2012년 보궐선거서 당선됐다. 이듬해 재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83.09%)을 기록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대표 발의안 건수로만 본다면 호세 후이자(14지구) 시의원이 100건으로 최다였다. 발의 법안수 최저 시의원은 미첼 잉글랜더(53건)이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의 입법활동 점수는 50.95로 부스카이노, 후이자 시의원에 이어 3위였다. 꼴찌는 3지구의 밥 블루멘필드 시의원(37.74점)이다. 대표 발의건 11위(58건), 통과율 13위(65.5%) 등 평가가 저조했다. 직원들과 협업=발의안은 시의원 혼자서 만들 수 없다. 보좌관 및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만드는 합작품이다. 각 시의원 사무실내 협업 성과를 반영하는 척도로 사무실 직원수 대비 발의안 건수를 조사했다. 직원수는 많지만, 그만큼 실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시의원들의 면면도 알 수 있다. 직원 1인당 발의안 건수 역시 부스카이노 시의원이 4.31건으로 최고였다. 직원수(22명)는 밑에서 3번째로 적지만, 상대적으로 더 많은 발의안을 작성했다. 2위는 데이비드 류 시의원, 3위는 마이크 보닌(11지구)가 차지했다. 꼴찌는 커렌 프라이스 시의원이다. 직원수가 4번째로 많은 26명임에도 54건을 발의하는데 그쳤다. 직원수가 가장 많은 시의원은 호세 후이자 시의원으로 34명을 두고 있다. 세비 효율=시의원과 사무실 직원들의 연봉은 시민들이 내는 혈세다. 각 시의원 사무실에 지급된 2016년 연봉 총액을 지역구 주민수로 나눠 주민 1인당 세비 부담금을 조사했다. 금액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배점했다. 최고점 10점을 얻은 시의원은 블루멘필드 시의원으로 지역구 주민 1인당 세비 부담금은 4.20달러였다. 이에 반해 주민들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낸 곳은 LA한인타운 지역구(10지구)인 웨슨 시의장 사무실로 7.10달러였다. 전체 주민 1인당 평균 부담금 5.70달러에 비해 24.5% 많다. 웨슨 시의장 사무실 직원 25명에게 211만718달러가 지급됐다. LA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현재 10지구 주민수는 29만7050명이다. 성실도=의정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평가 지표다. 결석일을 조사했다. 가장 성실히 출석한 시의원은 웨슨 시의장이다. 지난해 98일 본회의 일정 중 단 이틀 결석했다. 이에 반해 길버트 세디요 시의원(1지구)은 21일 본회의에 불참해 최다 결근 의원의 불명예를 안았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2017-07-19

14명 발의안 1009건 일일이 열람

공석이었던 7지구를 제외한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한해 의정활동을 3주에 걸쳐 면밀하게 분석했다. 회기는 2016년 1월12일부터 12월14일까지다. 필요한 통계는 가주 감사국(state controller), LA시등기사무소(clerk's office), LA상공회의소에서 찾았다. 가주 감사국은 지난달 27일 가주 전역 카운티, 시 공무원들의 2016년 연봉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LA시의원들의 연봉과 직원수, 평균연봉 등을 추출했다. 발의안과 관련된 모든 자료는 시등기사무소 홈페이지(clerk.lacity.org)에서 찾았다. 시의원 14명이 지난해 각자 대표 발의한 안건은 총 1009건이다. 가결률을 파악하기 위해 한건씩 모두 열어봤다. 지역구 주민수, 가구당 평균 연수익 등은 상공회의소의 경제보고서(economic report)를 이용했다. 필요한 데이터들을 취합한 뒤 6개 평가항목을 정했다. 분석은 입법활동에 초점을 뒀다. ①법안 대표 발의 횟수 ②지역구 전체 법안중 대표 발의건 비율 ③대표 발의안 통과율 ④사무실 직원 1인당 대표 발의 비율 ⑤지역구 주민 1인당 시의원 사무실 예산 지출액 ⑥출석률(결석일)이다. 배점은 발의안과 관련된 ①~④ 항목은 각 20점씩, ⑤와 ⑥은 각각 10점씩을 줬다. 배점 방식과 평가 모델은 한국 법률소비자연맹의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를 참조했다. 법률연맹의 의정활동 평가는 숫자에 근거한 양적 평가와 지역 주민과 언론의 평판 등을 반영한 정성 평가를 병행한다. 본지는 수량화하기 어려운 정성 평가는 배제했다.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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